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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벌써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류현진은 10일 오전 7시(한국시각)가 되기 30초 전에 LA 다저스가 제시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6년 총 3600만달러(390억원)라는 대박 계약이었다. 류현진은 곧 LA에서 다저스가 마련한 입단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 그는 보라스 코퍼레이션 본사가 있는 LA에서 내년 시즌에 대비해 몸을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류현진이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흰색 바탕의 다저스 홈 유니폼이었다. 등번호는 한화 시절과 마찬가지로 99번이고, 등번호 위엔 영어로 “RYU”라는 말이 선명하게 찍혔다. 류현진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리자마자 트위터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 사진 = 류현진 트위터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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