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성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성배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6살 연하 이주아(27) 양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김성배는 "(신부가) 올시즌 낯선 부산에서 적응할 수 있게끔 곁에서 많이 챙겨줘서 고맙다. 팀내 자리를 잡도록 가장 큰 도움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이 내게는 올해보다 더욱 중요하다. 결혼도 했으니 책임감을 갖고 더욱 집중해서 올해보다 더 나은 해를 만들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성배-이주아 커플은 하와이로 8박 10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광안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배-이주아 커플.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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