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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신영이 따귀를 망설이지 않는 상황극 몰입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는 시골 부녀회 회원들로 변신한 멤버들이 펼치는 콩트 '무걸촌네 사람들'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 중 배추 수확으로 농촌 생활을 체험하던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꿀맛 같은 새참시간이 주어졌다.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무한걸스' 멤버들의 상황극 몰입은 멈추지 않았다. 무걸촌의 이장으로 변신한 김신영은 꽃다방 미스 신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신봉선의 등장에 커플 상황극으로 화답했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커플연기에 부녀회장인 송은이는 이장인 김신영이 "신봉선과 어울려 마을을 돌보지 않았다"며 뺨을 때리는 돌발행동을 했다.
송은이의 돌발행동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순간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김신영은 상황극의 여왕답게 당황하지 않고 넉살좋은 애드리브로 상황을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멤버들의 익살스런 상황극 연기가 공개될 '무한걸스'는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상황극 연기를 선보인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멤버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신영.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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