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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가 레딩을 꺾고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선덜랜드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서 레딩에 3-0으로 이겼다. 선덜랜드는 이날 승리로 3승7무6패(승점 16점)를 기록해 15위로 순위가 뛰어 올랐다. 선덜랜드는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선덜랜드는 플레처와 세세뇽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맥클린과 존슨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선덜랜드는 경기시작 3분 만에 맥클린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맥클린은 존슨의 어시스트를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가르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선덜랜드는 전반 27분 플레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플레처는 로즈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레딩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선덜랜드는 후반전 들어서도 우세한 경기를 이어갔다. 선덜랜드는 후반 인저리타임 세세뇽이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려 승리를 자축했고 결국 레딩전을 완승으로 마무리 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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