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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무엇을 위한 ‘슈스케’ 인큐베이팅 시스템인가?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2-12-14 10:16:0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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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 출신 가수 정준영을 둘러싸고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 11일 정준영의 이름을 건 신곡 '해피 블루 크리스마스(Happy Blue Christmas)'가 갑작스레 발표됐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불과 열흘 남짓한 시간 만에 정준영의 새 노래가 발표된 셈이다.

이뿐만 아니다 오디션이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달 9일에는 '환상'이란 싱글을 냈다. 속 사정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정준영은 ‘슈스케’가 진행 중인 시점에도 개인적으로 음반 녹음을 진행했으며 엠넷과는 별개로 발표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엠넷 관계자는 "정준영이 '슈스케4' 전에 이미 녹음한 노래들로 우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창 '슈스케'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따라 관리를 받으며 새 소속사를 물색해야 될 시기에 이같은 앞뒤가 바뀐 상황이 연출된 것은 정준영이 '슈스케4' 응시 전 계약을 맺었던 한 회사와의 계약 기간이 아직 만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엠넷, 아니 지금 시점에 ‘슈스케’ 출신 들의 관리를 맡은 CJ E&M 음악사업부의 허점을 노출한 셈이다. 가요계에는 정준영 같은 '과거가 있는' 신인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정준영 같은 잡음을 없애기 위해 사전 조사를 거쳐서 계약 관련 문제를 정리한 뒤에 추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게 정석이다.

하지만 CJ E&M은 정준영의 이름을 단 음원이 속속 출시되는 와중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자신들은 알지 못했으며 "과거 음원이 출시되는 것에 우리가 왈가왈부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정준영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며 그와 이와 관련해 상의하고 있다"고 향후 대처에 대해 일언 언급하지 못하는 조심스런 입장만 밝히고 있다.

이는 CJ E&M 음악사업부가 추진 중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의 허점을 보여준다. CJ E&M음악사업부는 ‘슈스케’ 출신들의 향후 활동 지원을 위해 시즌 3부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겉으로는 ‘슈스케’ 출신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트레이닝 및 소속사 선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달랐다.

인큐베이팅 시스템 기간 ‘슈스케’출신 들은 트레이닝 보다는 엠넷의 콘텐츠 확보를 위한 음원 출시와 콘서트 진행 등 내실보다는 겉으로 보이는 활동에만 주력했다. 첫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도입된 시즌3 출신들은 장장 6개월 간 CJ E&M 내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소모됐다. 당초 계획한 인큐베이팅 시스템 도입 취지와는 거리가 먼 결과가 나온 셈이다.

실제로 ‘슈스케’ 출신을 영입한 한 가요 관계자는 “가수로 잘못된 버릇과 공연을 위한 제스쳐 등에만 소위 말하는 ‘겉멋’이 심하게 들어있다. 무엇을 배운 것인지는 모르지만 연습생 신분으로 보고 사실상 0로부터 다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가요 관계자들은 시즌 3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대해 “CJ E&M이 말하는 육성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출연자들의 화제성은 6개월이 지나면 떨어지는게 일반적이다.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시킨다 해도 그것은 CJ E&M 방식일 뿐으로 소속사에서 다시 트레이닝을 시켜야 한다. 출연자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목적이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외부의 좋지 않은 반응을 알았던 것일까? CJ E&M 음악사업부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내년 1월로 단축했다. 당초 6개월에서 절반 이하로 뚝 잘라낸 셈이다.

이 와중에 CJ E&M은 ‘슈스케’ 출연자들을 방송이 끝난 후 자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고 오는 18일 음원 출시를 예정 중이며,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런 일련의 일정이 끝나면 출연자들은 1개월 남짓한 인큐베이팅을 거치게 된다. 사실상 그 어떤 트레이닝을 받기도 받을 수도 없는 애매한 시간이다.

정준영의 이른 음원 출시는 예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한 ‘슈스케’ 인큐베이팅 시스템의 허점을 여실히 보여준 사태다. '슈스케'와 마찬가지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를 진행한 SBS는 방송 이후 출연자들에 대해 일체 간섭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하이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했다.

SBS는 그야말로 방송만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고, 이후 출연자들의 향후 행보는 스스로에게 맡겼다. 반면 CJ E&M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아직 '미완성체'인 출연자들을 '기성가수'급으로 이용하고 있다. CJ E&M이 말하는 ‘인큐베이팅’이 사전적인 의미의 육성인지 아니면 상업적 이용을 위한 출연자 유예기간인지 분명히 해야 할 시점이다.

[‘슈스케4’ 출연자 정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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