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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유키스가 일본 NHK 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른다.
17일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내년 1월 8일 첫 방송되는 NHK 화요드라마 '서점원 미치루의 신상이야기' 주제가로 유키스의 노래 'ALONE'이 결정됐다.
'ALONE'은 내년 2월 발매되는 유키스의 6번째 일본 싱글이다. 현재 일본 내 한류가 주춤한 상황에서 유키스가 일본 데뷔 1년만에 일본 공영방송 NHK 메인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르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행보다.
'서점원 미치루의 신상이야기'는 인기 작가 사토 쇼고의 소설 '신상이야기'가 원작으로 평범한 서점원 미치루가 2억엔의 복권에 당첨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다룬다. 주인공으로는 일본 신세대 여배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토다 에리카가 출연한다.
한편 유키스는 이번 달 발표한 다섯 번째 싱글 '디스턴스'가 오리콘 데일리 랭킹 3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키스는 내년 3월께 국내컴백을 목표로 일본활동과 앨범준비를 병행한다.
[일본 NHK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르게 된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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