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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프로골퍼가 아닌 그라운드 위의 동반자 캐디에 도전한다.
김국진은 1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일해야 하는 감정노동자,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과 호흡한다.
이번 방송분 녹화에서 김국진은 감정노동자들의 삶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캐디 체험을 했다. 실제 캐디 전문 교육까지 받은 김국진은 고객들을 상대하며 캐디들의 힘든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국진은 영하의 날씨에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시종일관 웃으며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캐디로 변신한 김국진. 사진 = 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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