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태균의 내년 연봉이 15억원으로 동결됐다.
한화는 김태균과 17일 오후 대전야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연봉 15억원에 2013시즌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2시즌 연봉과 동결된 금액에 계약을 마친 김태균은 “올 시즌 개인 성적 보다는 팀 성적에 많은 생각을 했다. 고액 연봉자로서 팀 성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년 시즌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들과 함께 팀의 4강 진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은 2012시즌 126경기에 출장하여 416타수 151안타 타율 0.363 출루율 0.474를 기록하며, 타격부문 2관왕(타율, 출루율)을 달성하였다.
[연봉 15억 동결된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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