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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유경아가 과거 전성기 시절의 수입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199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배우 이혜근, 유경아, 서재경이 출연해 현재 근황과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날 유경아는 전성기 시절 "아버지가 사업을 해서 여유있던 편이었다. 내 수입은 모두 어머니가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제과업체 2년 전속모델로 계약하고 그 돈으로 어머니가 양주에 땅을 샀다. 30년 전보다 땅 값이 많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말 바쁠 때는 한달에 CF만 12개를 찍었다. 학교를 빠지는 게 싫어서 새벽까지 촬영하고 목욕탕에 가서 잔 뒤 바로 학교로 가는 것을 반복했다"고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전성기 시절 놀라운 수입을 밝힌 유경아.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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