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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호란이 투표 마감까지 한 시간 여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독려를 위해 인터넷 팟캐스트 '꼼수라디오'를 통해 입을 열었다.
호란은 19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 당일 오후 방송된 '꼼수라디오'에 전화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이효리가 전화연결을 통해 투표율이 80% 넘으면 모바일 섹시화보 무료 공개를 검토해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꼼수라디오' 진행자들이 강조하자 "저는 그런 것을 찍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라며 쑥스러워 했지만, 청취자들에 투표의 의미를 강조하며 전화를 끊었다.
호란은 인터뷰가 끝난 뒤 진행자들에 다시 문자를 보내 "아까의 인터뷰 죄송합니다. 전화 끊고 나니 좋은 말이 생각이 나서"라고 적은 뒤, "우리가 백성이 아니라 국민인 이유는 5년에 한번 돌아오는 이 날 때문이라고 꼭 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날 김혜수, 배칠수, 윤도현, 이효리 등 셀레브리티들이 전화연결을 통해 투표의 의미를 전했다.
[호란.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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