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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가 폐지가 확정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토크쇼를 준비하고 있다.
20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배우들'이라는 제목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1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은 다수의 여배우가 진행하는 집단 MC 형식의 토크쇼로 알려졌다.
또 MBC는 '배우들' 이외에도 '놀러와'를 연출했던 정윤정 PD가 준비 중인 파일럿 프로그램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놀러와' 후속 프로그램 후보군에 놓고 검토 중이다.
앞서 MBC는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8년 간 방송된 ‘놀러와'의 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오는 2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놀러와'의 MC 개그맨 유재석(왼쪽)과 배우 김원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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