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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기타리스트 송승현이 대만 콘서트에서 중국어 실력을 발휘해 큰 호응을 받았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5일과 16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테이크 에프티아일랜드(TAKE FTISLAND)'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해 FT아일랜드의 콘서트를 취재한 현지 언론들은 콘서트에 대한 호평과 함께 송승현의 중국어 실력을 크게 보도했다.
송승현의 중국어 실력에 놀란 취재진들은 중국어를 더 해달라고 요청했고, 송승현은 중국어로 "안녕",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를 연달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중국어에 관심이 많았던 송승현은 최근 본격적으로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지난 3일에는 FT아일랜드 웨이보를 통해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공부가 재밌다"며 선생님이 찍어준 중국어 공부 인증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중국어 공부 중(아래)인 송승현. 사진= FNC엔터 제공, FT아일랜드 웨이보]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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