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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환을 키운 지도자들, 자식 같은 제자 투병에 ‘침통’

시간2012-12-21 14:02:3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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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두환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대퇴골두육종이 폐암으로 진행된 KIA 이두환을 돕기 위한 자선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21일 목동구장. 이두환의 이수중학교 동기들과 연예인 야구단 외에도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다. 이수중, 장충고 시절 이두환을 직접 가르친 NC 유영준 스카우트와 김정훈 강남구 주니어클럽 감독이다.

김정훈 감독은 “두환이가 중학교 때부터 정말 성실했다. 너무 커서 둔하다는 말도 들었지만, 영리했고, 노력도 많이 한 선수였다. 그런데 이렇게 돼서 너무 안타깝다. 병문안을 갔는데 가슴이 아파서 오래 앉아있지를 못하겠더라.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내가 작년까지 이수중학교에 있었다. 너무 안타까워서 동문들, 선생님들, 학생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오늘 경기도 내가 사람들을 다 모았다. 주저하지 않고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두환의 모교 이수중학교와 장충고등학교는 동문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한다.

NC 유영준 스카우트는 중, 고등학교 시절 모두 이두환을 가르쳤다. “작년 11월이었다. 당시만 해도 부모님이 세상에 알리는 걸 싫어했다. 또 재기할거라고 안심했던 것도 있었는데 올해 급격하게 상황이 안 좋아졌다. 다리를 절단한 걸 보니까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었다.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서 모금운동도 하고 주위에 알리겠다고 했다. 장충고 동문회, 이사장, 선생님,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동참해줘서 고맙다”라고 사연을 소개했다.

유 스카우트는 아직 이두환이 선수로서 절정기를 달릴 나이인데 병마와 싸우고 있는 걸 너무 안타까워했다. “이제 야구를 뭔가 알고 할 나이인데 너무 안타깝다. 요즘엔 기력도 떨어졌고 밥도 잘 못 먹더라. 부모님도 생업을 포기하고 아들 간호에 나섰다. 아버지는 택배 기사를 했다. 원래 집안이 풍족하지 않았다. 어렵게 운동한 아이였다. 병원비도 부담스러울 것이다”라고 했다.

그들에게 이두환은 자식과 같은 존재다. 유 스카우트는 “코딱지 만한 것들이 언제 이렇게 커서… 두환이도 같이 뛰어다니면 좋았을 텐데”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자식이 아프면 부모 마음은 더 아프다. 김정훈 감독과 유영준 스카우트는 자신의 살을 떼어서라도 이두환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역력했다.

[이두환 돕기 자선야구 대회 기념촬영.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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