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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조혜련이 악어사냥에 성공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이하 ‘정글W’)에는 조혜련, 박상면, 이수경, 조안, 정주리, 김재경 W족의 파푸아뉴기니 동글잠 마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W족은 악어 사냥에 나섰다. 악어사냥꾼 마티어스는 악어를 찾고 조안은 악어소리로 악어를 유인했다. W족은 늪지대를 헤맨 끝에 어둠속에서 빛나는 악어의 눈을 발견했으나 악어는 이내 종적을 감췄다.
그렇게 몇 차례 악어를 놓친 W족. 조혜련은 악어를 발견하자 재빨리 창을 집어 들었고 이내 악어를 향해 창을 던졌다.
악어 사냥에 성공한 조혜련은 “눈 두개가 보이는데 느낌이 왔다”며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연습했던 것처럼 다리에 중심을 잡은 후 창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잡은 악어가 상당히 작아 놔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 사람들은 단백질을 섭취 할 수 있는 게 카사와리나 악어뿐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정글의 법칙’에는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의 아마존 편이 방송된다.
[악어사냥에 성공한 조혜련. 사진 = SBS ‘정글의 법칙W’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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