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12 런던 올림픽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2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OB축구회에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홍명보 감독과 이하 런던 올림픽 코칭스태프는 21일 한국 OB축구회를 방문,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많은 선배 축구인들과 원로 축구인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의미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의 뜻을 담아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성금은 한국 OB축구회를 통해 축구원로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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