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심판과 경기 후 언쟁을 벌인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1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WKBL은 지난 23일 안산에서 열렸던 신한은행-삼성생명전 이후, 임달식 감독과 김혁태 부심 간에 벌어진 욕설 행위에 대하여 24일 오전 11시에 재정위원회(위원장 김학영)를 소집하고 사안을 검토한 결과 제재를 부과했다. 임 감독은 반칙금 백만원과 27일 하나외환전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김 부심도 견책 조치를 당했으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그 근거는 대회운영요력 제37조 (반칙금)에 따르면 ‘심판, 경기기록원 등에 대한 공개적 비난 행위를 하는 자는 백만원 이하의 반칙금을 부과한다’라고 돼 있다. 또 WKBL 규약 제143조 (제재)에 따르면 ‘총재는 구단과 구단 소속 관계자에 대하여 WKBL 정관, 규약 기타 재 규정 및 이사회 결의 사항을 위반하였을 때에는 제재를 가한다’라고 돼 있다.
[임달식 감독.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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