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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박휘순이 24일 열린 소셜 이벤트 ‘솔로대첩’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에서는 솔로대첩 현장을 직접 찾은 박휘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을 만난 박휘순은 "난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자신이 SNS를 통해 밝힌 ‘솔로대첩’ 참가를 지켰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진정한 남초현상이 불거진 ‘솔로대첩’ 현장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사람이 없는 곳을 거닐던 그는 "솔로대첩에 왔는데 남자만 3000명은 만난 것 같다. 이러다가는 술로대첩으로 변하게 생겼다"고 탄식했다.
[박휘순. 사진 = tvN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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