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모두가 위기라는 WBC, 그 뒤에 숨어있는 기회

시간2012-12-26 07:18:5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두가 위기라는 WBC, 그 뒤엔 기회가 있다.

WBC 대표팀에 위기의식이 팽배해있다. KBO 기술위원회가 이미 4명의 선수를 부상, 새로운 팀 적응을 이유로 바꿨지만, 전력 약화는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25일엔 김진우(KIA)도 팔꿈치 부상이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지는 실정이다.

1~2회 대회 4강, 준우승으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 이번 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과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위기 뒤 찬스라는 말이 있다. 마운드가 역대 최약체 수준이지만,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한국야구의 저력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될 정도로 형편없지 않다.

▲ 위기의식과 어려움 속에서 싹튼 찬란한 성과

과거 한국야구는 국제무대서 위기의식이 팽배했을 때 좋은 성과를 내곤 했다. 2006년 1회 대회 당시 스즈키 이치로의 ‘30년 발언’으로 더욱 전의를 불태웠다. 그만큼 일본 전력을 무시할 수 없었기에 위기의식을 가졌다. 2009년 2회 대회 때도 1라운드 일본과의 승자 결승전서 대패하며 위기감을 가진 게 전화위복이 돼 2라운드까지도 승승장구하는 계기가 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도 첫 경기 미국전서 극적인 재역전승을 한 게 전승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

1회 대회서 그저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선수인줄로만 알았던 이진영이 연이은 호수비로 국제적인 조명을 받았고, 2회 대회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정현욱의 연이은 호투가 준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역대 최약체 전력이라고 하지만, 국내를 대표하는 선수가 뽑혔다. 위기라는 말이 오히려 팀 결속을 강하게 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한국야구가 과거에도 항상 찬란한 성과를 거뒀던 건 아니었다. 방심과 준비부족이었던 대회에선 항상 참패를 맛봤다. 가깝게는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서 삼성과 롯데가 예선탈락 고배를 마셨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불분명한 선수선발 원칙과 선수들의 방심이 대만-일본전 연패로 귀결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내지 못했던 2003년 아시아선수권대회도 비슷했다.

▲ 너의 불참은 나의 기회

3회 대회에 불참하는 선수 대신 4명이 새롭게 태극마크를 달았다. 장원준(경찰청), 서재응(KIA), 이용찬(두산), 차우찬(삼성)이 그들이다. 차우찬은 올 시즌 성적만으론 대표팀에 승선될 명분이 부족했다. 하지만,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류중일 감독은 그를 곁에 두고 준비시킬 경우 비밀병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서재응과 이용찬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장원준 역시 지난해 롯데 에이스였고, 올해 경찰청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류현진, 김광현, 봉중근이 빠진 건 아쉽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한국야구는 과거부터 국제대회서 의외의 선수가 활약해 선전의 동력을 찾았다. 세 사람 대신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또 다른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베이징올림픽 때 맹활약했던 김광현이 2009년 1라운드 승자결승전서 일본타선에 난타당한 것만 봐도 그만큼 노출이 된 선수는 분석을 당할 확률도 높다는 걸 입증한다. 야구는 때로는 생소함이 무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중 성인대표팀 첫 출전선수는 10명. 이들에겐 분명히 기회다.

대표팀에서만 새롭게 기회를 잡은 선수가 있는 건 아니다. 대표팀 선수가 빠져나간 내년 9개구단 스프링캠프에서도 새롭게 기회를 잡는 선수가 분명히 나온다. 코칭스태프는 대표팀 선수가 없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눈 여겨 보기 마련이다. 그 동안 간판선수의 아우라에 가렸던 자들이 스프링캠프 우등생이 될 기회가 마련됐다. 그들이 정규시즌서 모두 활약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하는 팀에 좋은 인상을 남길 기회인 건 분명하다.

야구는 위기 뒤 찬스, 찬스 뒤 위기다.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 전 선수가 똘똘 뭉치면 응집력이 생긴다. 그 응집력이 전력 이상의 힘이 돼 새로운 찬스를 만들곤 한다. 대표선수가 빠져나간 채 시즌 준비를 하는 팀도 마찬가지다. 지금 조성된 위기와 절박함이 훗날 한국야구의 경쟁력을 높일 동력이 될지도 모른다. 걱정과 한숨 대신 철저한 전략마련에 집중할 때다.

[새롭게 대표팀에 가세한 서재응과 이용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썸네일

    이준영, 촬영 중 '반전 뒷태' 공개…현장 초토화

  • 썸네일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 경사났네, “우와 난다 난다…원형탈모 극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지상렬, 이대호와 동급 통장 잔액…"편하게 꺼냈다 뺐다 10억"

  •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 목격 이후 죄책감 생겨”[전문]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베스트 추천

  • ‘의대+170cm’ 박지윤 딸 중학교 졸업, 자식농사 대박 “엄마보다 크네”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