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닥공(닥치고 공격)’ 전북이 대전의 외인 공격수 케빈 오리스(28) 영입을 눈 앞에 뒀다.
전북 관계자는 26일 “케빈 영입이 확정되진 않았다. 개인 연봉 협상이 남았다”고 전했다. 케빈은 현재 겨울 휴가 중이다. 돌아오는 대로 1월 중에 전북과 연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빈은 2012시즌 대전서 37경기를 뛰며 1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대전은 케빈의 활약에 힘입어 K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전북은 파괴력을 갖춘 케빈을 통해 이동국(33)과 최강 투톱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케빈의 이적료는 약 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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