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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래퍼 미료가 독특한 스타일로 자신을 표현했다.
미료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해 본 작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료는 한 남성의 옆에서 카메라를 보고 서서 빨간 상의를 손으로 살짝 들춰 숨겨놨던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특히 복근 위에 두 개의 로켓이 배꼽을 사이에 두고 별을 향해 돌진하는 듯한 모습으로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료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브아걸의 2년만의 연말 단독 콘서트이자 국내 걸그룹 최초 첫 19세 관람불가 공연이었던 'Tonight 37.2°C'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미료는 반삭 헤어스타일과 과감한 란제리 의상,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미료는 트위터에 "브아걸, 야마&핫칙스 그리고 함께한 댄서 동생들, 밴드분들, 매니저들, 스타일리스트팀, 스태프들, 노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24&25일 공연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감사인사도 남겼다.
한편 브아걸은 당분간 내년 1월 제아의 첫 솔로 컴백 및 가인의 영화 일정 등 개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홍콩, 태국 등 아시아권으로 19금 콘서트를 이어간다.
[반삭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문신으로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한 브아걸 미료. 사진출처 = 미료 트위터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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