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성형 후유증 고백 "코 수술 후 입술이 안 움직여"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노현희의 성형 후유증이 다시 한 번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12년 한 해동안 '여유만만'을 찾은 스타들의 독점고백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2년 2월 29일 방송분에 출연해 성형으로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외모에 대해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고백한 노현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노현희는 자신의 예전 사진을 보며 "예전 모습을 찾고 싶다. 얼굴 전체 다 (성형)한 것은 아니고 쌍커풀과 코 두어번 씩 했다. 나는 처음부터 성형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는 운이 없었다. 남들 다 (수술)하는 코도 내가 수술하면 입술이 안 움직여진다거나 콧구멍 한 쪽이 막혀서 숨이 안 쉬어지는 등 부작용이 따라다녔다"고 고백했다.

[성형 후유증을 고백한 노현희.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