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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딸 수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겠다는 계획이 무산됐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의 2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수리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아버지 톰 크루즈와 함께 보내려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케이티 홈즈의 한 측근은 “수리는 크리스마스를 오하이오에서 그녀의 어머니 및 가족과 보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이혼 후 단 한차례 수리를 만났다. 이후 톰 크루즈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니콜 키드먼과 사이에서 입양한 두 자녀와 수리를 포함해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다.
톰 크루즈의 기대도 무척 커서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잭 리쳐’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이번 크리스마스를 벨라(20), 코너(17) 그리고 수리(6)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어머니 케이티 홈즈로 인해 톰 크루즈의 이런 계획은 무산 됐고, 그는 벨라와 코너만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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