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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신양과 엄지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신양 씨와 엄지원 씨가 '런닝맨'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방송 날짜와 콘셉트는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박신양은 지난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시간을 달리는 TV'를 통해 예능감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었다. 때문에 이번 '런닝맨'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엄지원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주인공 안소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연기파 배우들인 두 사람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사람은 신내림을 받게 된 건달이 낮에는 무당, 밤에는 건달로 이중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수건달'에서 호흡을 맞췄다. 내년 1월 10일 개봉한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박신양(왼쪽)과 엄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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