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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박선영 아나운서, 미모 칭찬하자 "죄송스러울 뿐…" (인터뷰②)

시간2012-12-28 13:55:02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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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박선영 아나운서는 '8뉴스' 앵커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송에 참여하며 팔방미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대표 뉴스 앵커로서 전문성이 저하될 수도 있다는 항간의 우려를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극복했다.

"감사한 것은 '8뉴스' 맡으면 다른 방송은 잘 못해요. 전문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쪽 방향으로만 일하게 되죠. 시청자 분들도 그 점을 원하시고요. 근데 저에게는 감사하게도 기회를 다양하게 주셨어요. 저는 정말 복이 많은 것 같아요. 주변에 좋은 분들도 많아요. 성격상 고마움을 쑥스러워서 잘 표현 못하지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부터 '8뉴스' 앵커로 활약 중이다. '8뉴스' 앵커로서 안정적인 진행을 희망했던 그녀. "이제 뉴스 진행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기자의 우문에 현답을 내놓았다.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시청자분들은 매일 다른 뉴스를 받아들이지만 저희는 같은 시간 같은 패턴으로 주 5일을 똑같이 보내잖아요. 그 하루하루를 시청자 입장에서 새롭게 생각해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뉴스라는 것이 오래한다고 노련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익숙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많아서 더 집중하려고 해요. 아직까지 배우고 있어요."

완벽해 보이는 박 아나운서. 문득 인터뷰 도중 그녀의 아나운서 입문기가 궁금해졌다.

"SBS 아나운서 시험 볼 때 시기가 맞아서 타사 시험도 같이 진행 중이었어요. 그러던 중 SBS 합격 소식을 들었어요.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도전했지만 탈락하고 좋은 경험을 쌓은 후 이듬해 다시 도전했죠. 아나운서 준비 시작한지 1년만에 합격했어요."

매일 오후 8시면 뉴스를 통해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가족의 기쁨이었다. 친근감 있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박 아나운서지만 가족들의 심정은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께서 제가 나오는 뉴스를 빠짐없이 녹화하세요. 힘드니까 하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어머니의 즐거움 같아요. 딸이 TV에 나와서 열심히 하는 것이 뿌듯하신 것 같아요. 실수를 하거나 자극받을 때가 오면 녹화분을 틀어서 봐요."

단아한 이미지 때문일까. 박 아나운서의 결혼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저도 아이를 엄청 좋아해서 가정을 이루고 싶은데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잖아요. 주변 아나운서 동료들이 워낙 화목한 가정을 잘 이루고 있어서 볼 때마다 늘 자극이 되요."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박 아나운서도 여느 아나운서처럼 남모를 고민과 노력을 가지고 있다. 미모가 화제가 되는 것에 마냥 좋을 것 같았지만 아나운서로서 사명감이 우선이었다.

"미모에 대한 칭찬이 있는데 그런 이야기 듣는게 저는 죄송스러워요. 방송 진행 측면으로 칭찬을 해주시는 것이 더 뿌듯할 것 같아요. 아나운서라는 것이 참 특이한 직업 같아요. 시청자가 원하는 연예인의 모습도 있어야 하고 프로페셔널한 언론인이기도 해야 하죠. 여러 가지 롤을 소화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어요."

'8뉴스'로 매일 보는 박 아나운서지만 그녀의 하루에 대해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뉴스 직전에 나와 진행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박 아나운서의 하루를 들어봤다.

"저는 밤 늦게까지 뉴스를 하지만 회사원이기 때문에 우선 일찍 나와야 해요. '8뉴스' 보도국 회의가 오후 2시와 5시에 두 번 있어요. 회의에 다 참석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상시로 뉴스를 확인하고 조간, 석간 신문을 보며 새로 발생하는 뉴스를 체크해요. 뉴스 시간이 되면 예고 찍고, 멘트 수정하고 뉴스 준비하죠. 그렇게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 가요."

"아나운서 일 많이 힘드시죠?"라는 기자의 말에 박 아나운서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다. 이후 그녀의 발언에서 미소의 의미를 예측할 수 있었다.

"쉬운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직업이든 그 직업만의 애로사항이 있죠. 일이 일이 될 때가 가장 슬픈 것 같아요. 그래서 '즐겨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즐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요. 지금은 뉴스라는 것에 대한 소명감이 더 크거든요."

[SBS 박선영 아나운서.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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