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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루가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손잡았다.
이루는 28일 새 싱글 '아프지마'를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이번 곡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포미닛 현아가 피처링과 랩 작사를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
'아프지마'는 그간 이루가 보여줬던 스타일들과는 또 다른 잔잔하면서도 비트감 있는 댄스곡으로 이루의 감성적인 보컬과 헤어진 연인에게 말하는 듯한 현아의 내레이션 랩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더하고 있다.
가사 역시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지만 행복해지길 바라는 남자의 애잔한 마음을 담았다.
이루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내년 1월께 인도네시아 투어와 함께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다른 동남아시아에서의 투어 공연도 열 예정이다.
[현아(오른쪽)와 함께한 새 싱글을 공개한 이루. 사진 = YMC 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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