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스피드가 자발적으로 19금 심의를 신청한 '슬픈 약속' 티저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스피드는 28일 공식 스피드 채널을 통해 '슬픈 약속'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당초 이 티저영상은 오는 31일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27일 스피드의 수정본 티저영상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공개시기를 앞당겼다.
이 티저영상은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의 사실에 입각해 발포장면이나 강제진압 등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담겨 자체적으로 19금 심의를 신청했다.
이번 '슬픈 약속' 드라마 버전 티져영상에는 배우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등이 출연했다. 또 연기파배우 김영호 그리고 정소영, 최지연이 특별 출연해 힘을 보탰다. 5.18 당시 1980년 광주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특수미술팀과 700명의 엑스트라 및 탱크가 동원돼 눈길을 끈다.
[28일 공개된 스피드 '슬픈 약속' 티저영상. 사진, 영상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