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28일 오후 모교인 서울 영남중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장학금 310만원을 전달했다.
박병호는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서울 영남중학교 야구부에 10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올 시즌 31개의 홈런을 때려 310만원을 전달했다.
박병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교 야구부 후배들을 위해 계속 후원 할 예정이다.
[넥센 박병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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