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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볼튼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패했다.
볼튼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앨런드 로드서 벌어진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6라운드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볼튼은 8승8무10패(승점32점)에 머물며 리그 중하위권으로 처졌다.
이청용은 지난 버밍엄전에 이어 또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청용이 침묵하자 볼튼도 침묵했다. 볼튼은 총 9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볼튼은 후반 21분 상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볼튼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상대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경기는 볼튼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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