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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아스톤빌라전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프리미어리그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아스톤빌라와 2-2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가량 활약한 가운데 경기종료 직전 그레엄의 동점골을 도왔다.
기성용이 페널티지역서 내준 볼을 그레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나왔고 이것을 그레엄이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아스톤빌라 골문을 갈랐다. 프리미어리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어시스트를 인정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 출전 만에 첫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연맹이 2일 공지한 EPL선수랭킹에서 175위를 기록해 지난 순위 발표보다 19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스완지에선 미추가 15위로 가장 순위가 높은 가운데 기성용은 스완지 선수 중 11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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