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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의 친언니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김유정이 출연해 엄마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 앞서 김유정은 친언니인 김연정 양을 소개했다. 김유정은 "언니와 나는 닮지 않았다. 우리가 서로 봐도 안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개된 김연정 양은 동생 김유정 못지 않게 뚜렷한 이목구비에 하얀 피부 등 카라의 강지영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연정 양은 "방송에 나와서 0,X를 했었는데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O를 든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유정은 "우리 언니가 너무 솔직하다"며 웃었다.
[친언니(왼쪽)를 공개한 김유정(오른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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