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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야외촬영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송혜교와 오랜시간 함께 일해 온 한 측근은 2일 트위터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랍니다… 이 분이… 감기도 조심하시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어딘가를 그윽히 응시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지만 화보를 연상케할 정도의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송혜교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대기업 상속녀 오영 역을 맡아 5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송혜교 외에도 조인성, 김태우, 김범, 배종옥,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등이 출연하며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 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와 부모의 이혼,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로운 삶을 사는 여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내달 방송 예정.
[야외 촬영 중인 송혜교. 사진 = 송혜교 측근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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