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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추성훈이 정글 재입성 소감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3’(이하 ‘정글3’)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는 아마존 최후의 전사부족인 와오라니족을 만나러 가기에 앞서 무인도에서 생존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바누아투에 이어 정글에 다시 돌아온 소감을 묻자 “진짜 다시 오기 싫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박정철은 “아까 추성훈에게 좋아서 정글에 또 온 거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노우진은 추성훈에게 “중독성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그는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 재입성 소감을 밝힌 추성훈. 사진 = SBS ‘정글의 법칙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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