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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야구선수 조성민(40)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6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는 조성민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욕실에서 벨트에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유서 여부와 외부 침입 흔적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사망 사실은 동거녀 A씨에 의해 신고 됐으며, 숨지기 전 고인은 A씨에게 문자 메시지로 "고마웠다, 잘 살아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과 2010년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최진실과 최진영에 이은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충격 속에 자녀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참 삶이 마음 같지 않았나봅니다", "아이들은 어찌 하고…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투수로 활약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故 조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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