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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이상윤과 남상미가 결별한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상윤 측 관계자는 8일 "이상윤 씨와 남상미 씨가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진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오늘 알게됐다. (이상윤이) 워낙 그런 티를 안내는 사람이라 우리조차도 몰랐다"며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지 1년 6개월만에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래 갔으면 했던 커플인데 안타깝네요" "이 두 사람은 결혼할 줄 알았는데 또 한 커플이 사라졌네요" "멋진 커플이었는데 아쉬워요" 등 아쉬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상윤과 남상미는 지난 2010년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커플로 출연하면서 호감을 키웠다. 이후 2011년 6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을 공개하며 연예계 공식 연인이 됐다.
[1년 6개월만에 결별한 이상윤(왼쪽), 남상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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