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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을 통해 MC에 도전하는 여배우들이 영화 속 인기 캐릭터로 변신했다.
MBC는 8일 오전 발행한 특보를 통해 '배우들'의 MC인 배우 박철민, 심혜진, 황신혜, 예지원, 신소율, 송선미, 고수희, 고은아, 민지 등이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하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선미는 원더우먼 복장을 입고 있다. 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편집장으로 변신한 심혜진과 영화 '슈렉'의 히로인 피오나 공주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고수희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배우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박철민은 찰리 채플린으로 분했다.
MBC '놀러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배우들'은 국내 최정상의 여배우들을 MC진으로 내세운 만큼 영화와 그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집중 조명되는 영화 전문 토크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배우들'은 오는 14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들' MC 배우 박철민-심혜진-황신혜-예지원-신소율(위에서 왼쪽부터), 송선미-고수희-고은아-민지-가수 존박(아래에서 왼쪽부터). 사진출처 = MBC 특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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