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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차현정이 '아이리스2'에 합류한다.
차현정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긱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NSS 상황실 팀장 유해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해영은 똑 부러지고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로, NSS 상황실의 리더다운 이성적인 판단과 날카로운 상황 분석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차현정은 '아이리스2'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차도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현정은 지난해 3월에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 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상파 복귀는 지난 2010년 '산부인과' 이후 3여년 만이다.
'아이리스2'는 현준이 죽고난 후 3년의 세월이 흐린 뒤 이야기를 그린다.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아이리스2'에 합류하는 차현정. 사진 = sidusHQ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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