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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3.98' 출연당시 16세 모습 '인형같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송혜교의 데뷔 초 모습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특별시사회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에는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여주인공 송혜교의 데뷔 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백야 3.98' 촬영 당시인 16세 시절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앳된 얼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송혜교는 "지금은 외향적으로 바뀌었는데 그 때는 말도 거의 없고 정말 친한 사람들과만 얘기했다. 새침데기라고 오해도 많이 받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한두 살 나이를 먹고 작품도 많이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니까 외향적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과거 시절 모습이 공개된 송혜교.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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