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지난달 득녀…'똑닮은 딸 공개'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오수민이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오수민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수민은 지난달 20일 자연분만으로 딸 한별 양을 순산했다.

오수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수민은 "세상에 나와 똑 닮은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수의 아내로 출연했던 영화 '반창꼬'를 끝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오수민은 "산후조리가 끝나는 대로 다시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며 향후 활동 의지도 전했다.

한편 오수민은 지난해 4월 1년여의 교제 끝에 동갑내기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득녀 소식이 알려진 배우 오수민. 사진출처 = 오수민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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