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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의 남자 배우 3인방이 뭉쳤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배우 주원, 황찬성, 손진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9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색 턱시도를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주원과 블랙 수트로 터프한 면모를 드러내는 황찬성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삼수 끝에 국정원에 합격해서 제임스 본드를 꿈꾸는 능청남 한길로를 연기하는 주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찬성은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고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첩보원 공도하로 출연하며, 사진으로 이미 첩보원의 느낌을 한껏 살리고 있다.
주원, 황찬성과 함께 화이트 턱시도로 세련미를 발산한 손진영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 배우로서 능력을 인정 받은 손진영이 '7급 공무원'에선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주원, 황찬성, 손진영과 배우 최강희가 호흡을 맞추는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손진영, 주원, 황찬성(왼쪽부터). 사진 = 드라마틱 톡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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