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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류현진은 10일 오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 홀에서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후원내용과 홍보대사 직무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2014년 12월 13일까지 2년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류현진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호텔 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추후 호텔 주관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난 4일에는 워커힐 아카데미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워커힐 구성원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야구 스토리를 전하는 동시에 4월 8일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워커힐에 대한 축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날 류현진은 호텔 직원들로부터 롤링 페이퍼와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서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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