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만점으로 1위를 했다.
소녀시대는 10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가수 백지영의 '싫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컴백한 후 9일만에 얻은 쾌거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는 음원 판매 점수 5000점, 음반 판매 점수 1000점, 1539연령별 선호도 점수 2000점, 엠넷 방송 점수 1000점, 글로벌 음악팬 투표 점수 500점, 그리고 생방송 문자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1만점의 점수를 획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2위인 백지영은 종합 5810점으로 소녀시대와 차이가 컸다. '엠카운트다운'이 지난해 하반기 순위집계방식을 개편한 후 만점 1위가 나온 경우는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이날 소녀시대는 1위 수상 후 "소녀시대의 컴백을 기다려 준 '소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도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는 부모님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한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