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42.3%…또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3일 오후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2.3%(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12일 오후 방송분의 시청률 36.8%보다 5.5%P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6일 방송분이 방송 4달 만에 시청률 40%대를 돌파하며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40.2%보다 2.1%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선우(장희진)가 서영(이보영)이 가족을 숨겨왔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이에 서영이 우재(이상윤)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등 인물들의 갈등이 증폭되며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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