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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주연배우 박유천과 윤은혜가 스태프들을 위한 통큰 선물을 마련했다.
17일 오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유천이 스태프들에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윤은혜는 드라마 종영 후 촬영 내내 고생한 스태프 전원에게 태국 4박 5일 여행권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여행 선물에 소요되는 경비는 박유천과 윤은혜가 부담하고, 일부는 드라마 제작사에서 충당한다.
또 이 관계자는 "하지만 박유천은 스케줄 때문에 여행에 함께 하기는 힘들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유천과 윤은혜가 주연을 맡아 가슴 아픈 첫 사랑의 이야기를 다뤄 온 '보고싶다'는 1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될 2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배우 윤은혜(왼쪽)와 박유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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