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윤하·어반자카파, '3색 매력' 합동콘서트로 의기투합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존박과 실력파 윤하,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공연으로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오는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센티멘탈 콘서트 보이스 에비뉴’(VOIVOICE AVENUE)라는 제목으로 합동콘서트를 연다. 존박과 윤하, 어반자카파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존박은 ‘철부지’를 통해 선보였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지친 감성을 어루만져주고, 윤하 역시 ‘윤하 표 발라드’로 깊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존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콘서트라 기대가 높다.

어반자카파는 지난해 각종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등 공연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3인조 혼성그룹. 신곡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특유의 절제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산해 보일 계획이다.

[합동콘서트로 의기투합한 존박과 어반자카파, 윤하(왼쪽부터). 사진 = HM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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