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신동엽과 '강심장' 쫑파티 "마지막 녹화 끝"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동욱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쫑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이동욱은 18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마지막 녹화 끝. 쫑파티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함께 MC 호흡을 맞췄던 신동엽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까지 입고 파티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신동엽은 풀어진 흰색 와이셔츠와 익살스런 표정으로 위트를 더했다.

신동엽, 이동욱 MC의 '강심장'은 17일 마지막 녹화를 가졌다. 지난 2009년 10월 출범한 '강심장'은 MC 강호동, 이승기와 20여 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 신선한 토크쇼로 주목받았다. 신동엽과 이동욱은 지난해 4월부터 이승기의 뒤를 이어 '강심장'을 진행했다.

'강심장'은 오는 2월 중순 마지막 방송을 갖고,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의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 자'로 돌아온다.

['강심장' 이동욱(왼쪽)-신동엽. 사진출처 = 이동욱 미투데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