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네덜란드 대표팀에 반덴헐크가 빠졌다.
네덜란드 야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WBC 대표팀 예비엔트리 28명을 공개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주축으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빅리거 경험이 풍부한 선수도 있다. 올시즌 일본 라쿠텐서 뛰게 되는 앤드류 존스가 대표적이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만 17년간 434홈런을 쳤다. 또 내년에 류현진과 동료가 될 불펜투수 켄리 존슨(LA 다저스)도 WBC 대표팀에 합류했다.
반면 올시즌부터 삼성에서 뛰는 릭 반덴헐크는 대표팀 명단서 제외됐다. 네덜란드는 WBC 1라운드 B조에서 한국, 대만, 호주와 격돌한다.
[반덴헐크의 메이저리거 시절. 사진 = gettyimage/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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