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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자기를 둘러 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나경원은 19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1억 피부과 논란에 대해 "하루도 편안하게 국회의원 생활을 한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날 나경원은 "매일 새벽부터 시작해서 밤 늦게 일이 끝났다. 전국으로 유세지원을 다녀야했고 TV토론도 나보고 나가라고 하더라"며 과다한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시간짜리 방송이 있는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이 삐뚤어져 있고 말이 어눌하더라. 2주정도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누적 때문에 구안와사(안면마비)가 생겼더라. 방송 촬영도 힘들게 했는데 노래를 부르라고하더라. 없던 힘까지 짜내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이후부터 '경락도 받고 비타민 주사도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주~3주에 한 번씩 찾아갔다. 그 병원에서는 모든 치료와 관리를 한꺼번에 해준다고 해서 찾아갔었는데 괜히 그 병원 갔다가 구설에 올랐다"고 해명했다.
[1억 피부가 설 에대 해명한 나경원. 사진 =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하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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