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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박지선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허경환은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지난해 12월 24일 방송된 '2012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지선과 손깍지를 낀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허경환은 박지선과의 손깍지 사건에 대해 "그 사건 때문에 내가 우수상을 받은 것이 묻혔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박지선의 손을 몇 번 뿌리쳤다. 그런데 마침 감독님이 진지한 얘기를 하고 계셨다. 우리가 여기서 푸드덕거리면 시선이 우리 쪽으로 쏠리니까 (박지선으 손깍지를) 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기사보다 박지선과의 깍지 사건이 3~4배 더 많은 기사가 났다"고 덧붙였다.
[박지선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허경환.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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