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서 활약 중인 유병수(24)가 유럽클럽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전서 골 맛을 봤다.
유병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세이크 자예드 스타디움서 치른 샤흐타르와의 친선경기서 0-1로 뒤진 전반 38분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알 힐랄은 2-3으로 패했다.
샤흐타르는 우크라이나 최고 명문 구단이다. 올 시즌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16강에 오르는 등 유럽 무대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인천을 떠나 알 힐랄로 이적한 유병수는 올 시즌 8골을 기록 중이다. 알 힐랄은 12승2무2패(승점38점)로 사우디아리비아 리그 선두 알 파테를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유병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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