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방예담, 색다른 편곡에 대한 극찬 이어져…SM行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팝스타2' 방예담은 세 심사위원의 극찬 아래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 2'(이하 'K팝스타2')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마지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JYP에서 트레이닝 받은 방예담은 박진영의 추천으로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이즌 쉬 러블리)'를 색다른 편곡을 해 무대를 꾸몄다.

방예담의 귀여운 무대를 본 보아는 "왜 방예담의 무대를 보면 행복해지는지 모르겠다. 심사위원이라는 것을 잊고 즐기고 있다"며 "하지만 다른 연주자와 함께 했을 때 원래 갖고 있던 실력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여유가 조금 없어 보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하모니카 연주는 정말 대단했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방예담의 편곡에 대해 "정말 잘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예담은 "방예담의 머리를 바꿔주고 싶다"는 보아의 선택으로 SM 엔터테인먼트로 캐스팅됐다.

[SM 캐스팅에 성공한 방예담. 사진 = 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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